요즘은 은행 계좌 만드는 것보다 더 간단하게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굳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공인인증서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주식계좌를 만드는 일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필요한 것이 몇 가지 있고, 순서를 잘 따라가기만 하면 누구나 몇 분 안에 개설이 가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계좌를 만들어야 수수료가 가장 쌉니다. 지점, 또는 은행에 내방해서 만드는 주식계좌는 수수료가 비쌉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주식 초보자나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을 차근차근 안내해 드립니다. 또한 계좌개설 이후 주식거래 세팅을 완료 하실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제공 합니다. 이 글 하나면 모든게 원스톱 처리가 가능 합니다.
대부분 증권사의 개설 절차가 유사하므로 이 글을 참고하시면 어떤 증권사든 적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확인 하세요!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준비물
먼저 키움증권 주식계좌 비대면 개설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살펴보면 아주 단순합니다. 스마트폰과 신분증, 그리고 본인 명의의 일반 은행 입출금 통장이 있으면 됩니다. 이때 은행 통장은 인터넷뱅킹이 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만약 입출금 계좌가 없다면 영상통화로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엔 평일 낮 시간대에만 가능하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요즘 누구나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되겠지만, 주의할 점은 중고폰이나 타인 명의의 기기에서는 본인 인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바로가기
키움증권은 ‘영웅문S’라는 거래 앱이 따로 있지만, 계좌개설은 ‘키움증권 계좌개설’이라는 앱을 사용해야 합니다. 타 증권사는 하나의 앱으로 가능한데 키움은 다릅니다.
아래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어플 링크를 남겨 드립니다.
(갤럭시)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다운로드
(아이폰)
앱을 설치한 후 실행하면 첫 화면에서 계좌개설을 위한 안내가 나옵니다. ‘시작하기’ 버튼을 누른 뒤, 안내에 따라 종합계좌를 선택해 주세요.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종합계좌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이후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절차로 넘어갑니다. 숫자 조합으로 입력하시면 되고, 이 비밀번호는 이후 앱 로그인이나 거래 시에도 사용되니 반드시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다음 단계는 신분증 촬영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촬영하게 되며, 자동으로 인식이 이루어집니다. 화면이 너무 어둡거나 반사광이 심하면 인식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밝고 균일한 장소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증 인식이 완료되면 본인 확인 절차가 이어집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본인 명의의 입출금 계좌를 활용한 인증 방식입니다. 증권사에서 고객 계좌로 소액을 입금하고 입금자명에 숫자 3자리를 포함시켜 보내는데, 이 숫자를 앱에 입력하면 인증이 완료됩니다.
이 절차는 영상통화보다 빠르고 간편하지만, 만약 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에는 영상통화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단, 영상통화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만 가능하므로 이 시간 안에 접속해야 합니다.
비대면 계좌개설 이후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키움증권 영웅문 HTS(PC에서 주식거래하는 프로그램) 또는 스마트폰 거래앱을 다운 받아야 합니다. 아래 링크 글을 참고 하시면 설치가 가능 합니다.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 이후 거래 세팅 방법
계좌가 개설되었다고 끝은 아닙니다. 이제 주식 거래를 위한 앱을 따로 설치해야 합니다. 앞서 설치한 앱은 계좌를 개설하는 용도였기 때문에, 거래를 위해서는 키움증권 주식거래 어플 또는 컴퓨터에서 주식거래를 하는 프로그램인 HTS를 설치 해야 합니다.
아래 링크 글을 참고 하시면 모든 세팅이 가능 합니다.
또한 계좌 개설 후에는 회원가입과 공동인증서 등록도 함께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동인증서는 추후 로그인이나 거래 인증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설치를 미루지 말고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키움증권 공동인증서 발급 및 갱신, 타기관 인증서 등록등은 위 링크에서 모조리 처리가 가능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두셔야 할 점은 증권계좌는 일반 입출금 통장과 거의 같은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식 거래뿐만 아니라 이체, 자동이체, 급여 수령 등도 가능하며, 단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은 받지 않는다는 점은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키움증권 주식계좌 개설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드렸습니다. 요약하자면 스마트폰, 신분증, 은행계좌 세 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과정 중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거래 앱과 개설 앱을 구분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꼼꼼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라면 이 글 하나로 개설을 마치고 바로 거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식계좌 개설은 더 이상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은행 가서 번호표 뽑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매매수수료도 더 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