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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처요령
해마다 반복되는 장마철, 아무리 익숙하다 해도 한 번의 큰비에 모든 일상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하천 범람이나 도시 침수, 지하차도 사고 등은 뉴스에서 자주 접하지만 막상 나에게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지죠. 장마는 미리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가지만, 아무 대비 없이 맞이하면 생활 전반이 마비되기 쉬워집니다. 실제로 저도 몇 해 전 갑작스러운 폭우로 집 앞 도로가 침수돼 차량 이동이 멈췄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의 교훈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장마철 대처요령을 함께 정리해보려 합니다.
비 오기 전, 집안과 주변 점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집 안팎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게 기본입니다. 특히 오래된 주택이나 단독주택, 반지하 주택에 거주 중이라면 더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가장 먼저 확인할 곳은 배수로와 하수구입니다.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혀 있으면 물이 넘쳐서 집안까지 들이치기 때문에, 미리 정리하고 주변 배수 상태도 함께 점검해야 합니다.
창문과 베란다는 실리콘 틈새가 갈라져 있거나 오래된 고무패킹이 부식되었는지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자칫 빗물이 새어 들면 벽지가 젖고 곰팡이까지 번질 수 있습니다. 지붕 위나 천장 쪽 물샘도 확인해 두는 게 좋습니다. 평소엔 모르다가 장마철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일이 종종 생기거든요.
집안에서는 가전제품이나 멀티탭을 바닥 가까이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지대에 사는 분들은 특히 전기 누전 사고를 대비해 콘센트를 높이 설치하거나, 미리 방수 커버를 씌워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반지하나 1층 거주자는 비닐봉투나 방수포를 창문 틈에 덧대어 방수벽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한 가지, 식수나 비상식량을 준비해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장마 기간에는 갑자기 단수가 되거나 외출이 어려운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생수와 라면, 통조림 같은 저장식품을 준비해두면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폭우시 움직이지 않고 집에 있기
장마철 사고의 대부분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특히 폭우 예보가 있는데도 외출을 강행하거나, 차를 이용하려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이 빠르게 불어나는 하천이나 지하차도, 언덕 아래 도로는 급격히 침수될 수 있으니 절대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혹시 운전 중에 갑작스럽게 도로가 물에 잠겼다면, 절대로 무리해서 지나가려 하지 말고 바로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워야 합니다. 수심이 허벅지 이상이거나 바퀴의 절반 이상이 잠겼다면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내려 대피하는 게 우선입니다. 차량 안에 갇혀 있으면 물이 차오를수록 탈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도 침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폭우 예보가 있다면 되도록 지상 통행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마철에는 언제 어떤 지역이 위험구역이 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상청과 재난안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경보 알림을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저지대에 사는 분들은 빗물이 역류할 수 있으므로 변기나 배수구는 마개를 꼭 닫아두어야 합니다. 이 단순한 조치 하나로도 오수가 집안으로 들이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집도 변기 역류를 경험한 적이 있었는데, 이후 장마철에는 미리 마개를 막아두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장마 피해 후, 빠른 조치 필수
장마가 지나간 뒤에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중요합니다. 먼저 전기와 가스는 반드시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뒤에 다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에 젖은 전기 기기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내부가 손상됐을 수 있어 감전이나 화재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벽지나 바닥이 물에 젖은 경우, 젖은 상태로 방치하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충분히 하고, 선풍기나 제습기를 활용해 빠르게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롱이나 서랍 속까지 습기가 스며들 수 있으므로 옷과 이불도 꺼내서 잘 말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수 피해가 컸다면 사진을 찍어 피해 상황을 기록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보험 청구나 정부 지원을 받을 때 증빙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행정안전부나 지자체에서 긴급 생계비나 복구비 지원을 하는 경우도 많으니, 꼭 지자체 홈페이지나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집이 장기 침수로 인해 거주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재난 대피소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이재민으로 등록되면 다양한 공공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지자체에 문의했을 때 예상보다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에, 피해가 있을 땐 주저하지 말고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 피해 후에는 감정적으로도 지치기 쉬운데,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 이웃과의 소통이 큰 힘이 됩니다. 옆집 상황도 함께 살피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